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 은평뉴타운에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합친 도심형 테라스하우스 단지가 들어선다.

신영은 은평뉴타운 1-15블록에 '은평 지웰 테라스' 220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2가구를 제외하면 모두 테라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영은 은평뉴타운 1-15블록에 '은평 지웰 테라스'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2개 동, 총 220가구이며,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지어진다. 주택유형은 총 8개이며, 2가구를 제외한 218가구가 테라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한라가 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5만원이다. 이 단지는 4층이 5억7000만원 선으로 다른 층과 비교해 가격이 높다. 옥상 공간을 이용해 텃밭, 수납 등 다양한 실외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층의 경우 최대 약 36㎡가량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1~3층은 4억5000만~4억6000만원 선이다.

김봉준 사업2팀 과장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며 "분양 물량의 대부분을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발코니와 맞닿은 방·거실이 4개) 구조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은평 지웰 테라스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이용해 시청, 광화문 등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강남권까지도 환승 없이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단지 인근에 있고, 2022년 개통 예정인 일산~동탄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신내역이 가깝다. 신분당선 북부 구간 연장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파발역 바로 앞에 쇼핑몰·대형마트·영화관 등을 포함한 복합쇼핑몰인 롯데몰도 올 하반기에 들어선다. 구파발역 남서쪽 인근에 들어서는 은평 성모병원은 800병상 규모로,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지웰 테라스 하우스는 강북의 첫 테라스하우스 단지로 꼽힌다. 2가구를 제외한 218가구가 테라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전용 84㎡A의 테라스.

단지 앞에 진관초·중·고 등까지 있어 걸어서 갈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 이말산, 진관근린공원, 창릉천 등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환경도 좋다.

은평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은 이달 22일 은평구 진관파출소 옆에 문을 연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분양문의: 02-354-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