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거 BMW그룹 회장이 11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BMW코리아·공식 딜러사 임직원 700여명을 만나 악수를 건네며 격려하는 모습

BMW 그룹 코리아는 12일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BMW 그룹 회장이 2016년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BMW측은 크루거 회장의 이번 방한에 대해 "BMW 그룹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사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크루거 회장이 2015년 5월 BMW 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후 한국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루거 회장은 한국에 도착해 가장 먼저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설과 전시공간을 둘러봤다. 크루거 회장은 "한국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끊임없는 혁신, 창조적 발상 때문이다. 전세계 시장이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BMW 및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을 만나 BMW 드라이빙센터와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루거 회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는 새로운 자동차 레저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다른 국가 BMW 법인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한에서 "한국은 판매량을 넘어 여러 의미에서 중요한 시장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 수많은 모범사례와 혁신을 만들고 있다. 올해 BMW 그룹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실현하는데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