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가전 제품이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6'에서 해외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005930)는 장애인과 노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2016년형 스마트TV로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CES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TV(9개), AV(3개), 생활가전(7개), 모바일(12개), 반도체(5개) 등 3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사운드바(HW-K950)는 제품 천정에서도 소리가 나는 3차원 입체 사운드를 구현해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적용한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가전제품 평가매체인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와 IT 전문매체 매셔블의 '베스트 테크 오브 CES' 등을 수상했다.
윈도10 태블릿 '갤럭시 탭 프로 S'도 엔가젯의 '최고제품상'을 받았고, PC매거진·테크레이더 등의 매체들이 선정한 최고 제품에도 뽑혔다.
LG전자(066570)는 최고급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로 IT 매체들의 시선을 끌었다.
'LG 시그니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G6)'는 엔가젯으로부터 TV 부문 최고제품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OLED TV는 리뷰드 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를 비롯해 위버기즈모, HD구루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17개의 상을 받았다.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화면 두께가 2.57㎜에 불과하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도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테크레이더, 데일리텔레그래프도 이 냉장고에 최고제품상을 수여했다. 이 제품은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를 두드리면 냉장고 속 내용물을 볼 수 있고,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98인치 화면에 8K(7680×4320) 해상도를 구현한 'SUHD TV'와 4K(3840×2160) 해상도 노트북 '울트라 PC', 무선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등이 CES 2016에서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CES 2016에서 CES 혁신상 21개를 포함해 50여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