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미국이 올해 금리 인상에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7일 분석했다.
이상재 연구원은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FRB)의 금리 인상 속도는 물가 상승률에 달려있는데, 그 잣대인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연 1.5%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목표치인 2%에 미치지 못한다"며 "올해 FRB의 금리 인상이 최대 3차례 이하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연초 글로벌 금융 시장이 중국 경제 불안 및 위안화 약세 행진, 중동 불안, 국제유가 하락 및 북한 핵실험 등으로 불안하나, 불안 요인들이 진정되면 FRB의 온건한 금리 인상과 미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한 안도감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