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000150)은 2016년부터 향후 3년 이상 매년 5%씩 자기 주식 소각을 추진하겠다고 6일 공시했다.

주식 소각은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확정한 뒤 실행될 예정이다. 두산은 자사주 소각을 시행할 때 다시 공시할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장기 자기주식 소각 계획을 미리 알린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