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전기차 부품과 OLED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며 LG전자(066570)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 하반기에 예정된 전기차 부품 생산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LG전자에 최고의 레퍼런스가 돼 거래선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지난해 맥킨지 컨설팅은 LG전자 예상 전기차 부품 매출액을 2017년 7500억원으로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LG전자 OLED TV 판매량도 지난해 4분기 15만대에서 올해 4분기에는 95만대로 5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가전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전기차 부품과 OLED TV 시장의 확대, 모바일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 전망 등을 감안해 LG전자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높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