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LG전자(066570)에 대해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부 이익 증가로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6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윤혁진 연구원은 "최근 LCD TV 패널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TV 시장 경쟁이 심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HE사업부 이익이 증가하고,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가 흑자 전환하면서 LG전자의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26.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내년에는 자동차 부품(VC) 사업부 매출액이 올해보다 27.1% 증가하고, 프리미엄 세탁기 '트윈워시'의 판매가 늘면서 LG전자의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1.1%, 41.5% 증가한 57조5400억원, 1조69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