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리 전문업체인 코리아오토글라스가 29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KCC와 일본의 아사히글라스가 2000년에 합작 설립한 회사다. 국내 자동차 안전유리 시장 점유율 63%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한국GM이 주 고객사다.
코리아오토글라스의 올해 1~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84억원, 276억원이다. 청약경쟁률은 430대1, 공모가는 1만1000원이다.
◇액면가: 5000원
◇자본금: 1000억원
◇주요 주주: 정몽익(32.2%), KCC(19.9%), 아사히글라스(19.9%), 우리사주조합(8.04%)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2000만주의 32.16%인 643만2000주
◇주관사(NH투자증권)가 보는 투자 위험:
자동차용 안전유리는 완성차의 생산량이 감소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음. 코리아오토글라스 매출의 75%가 현대·기아차에서 나오고 있어, 향후 납품회사 다각화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