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내년 신규사업에서 성과가 늘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4500원을 각각 제시했다.

나태열 연구원은 "가정용 loT(사물인터넷) 상품은 가입자 수 8만명을 돌파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PG(전자결제대행) 사업도 구글플레이, 코스트코 등과 제휴하는데 성공해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설비를 늘린 데다, 유료방송시장에서의 경쟁 완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등의 긍정적인 요인들도 반영되면서 내년에는 신규사업에서 전체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는 인건비와 마케팅비용 지출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한 18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