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2일 국내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양회 매각 본입찰에 한앤컴퍼니와 한일시멘트 등 두 곳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한앤코시멘트홀딩스 등으로 구성된 쌍용양회 채권단이 보유한 주식 3705만1792주(지분율 46.14%)다. 쌍용양회의 22일 종가 기준 주가는 1만6400원으로, 매각 지분으로 환산하면 약 6076억원이다.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지난달 말 쌍용양회 매각 본입찰 일정을 담은 최종 입찰 안내서를 예비 입찰 적격자 7곳에 전달했다. 예비 입찰에는 한앤컴퍼니와 한일시멘트,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 라파즈한라시멘트, IMM PE, 스탠다드차타드(SC) PE, 글렌우드PE 등 7곳이 참여했다.
입력 2015.12.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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