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 제조 전문 기업인 ㈜인산가(家)가 21일 코넥스에 신규 상장했다. 코넥스는 코스닥 시장의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들을 위해 한국거래소가 2013년 7월 1일 개장한 중소기업 전문 주식시장이다.

1987년 8월 창립한 인산식품이 전신인 인산가는 죽염과 죽염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1992년 3월 ㈜인산가로 회사명을 바꿨다.

작년 매출액 199억7000만원에 당기순이익은 7억2900만원이었다.

한때 다이옥신 파동 등을 겪으며 회사가 존폐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지만, 소금의 불순물 등을 제거하는 '1600도 용융 기술'을 개발해 위기를 극복해낸 것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다.

액면가는 주당 500원. 이날 상장 후 주당 4600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