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영업외비용 감소로 내년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제시했다.

김미송 연구원은 "그동안 포스코의 실적이 악화됐던 것은 영업 부진보다 급격하게 증가한 영업외비용이 원인이 됐다"며 "내년에는 일회성비용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올해보다 7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4분기에는 자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암바토비 니켈 광산가치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 약 400억원이 반영될 것"이라며 "연말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전분기말과 같은 1185원 수준으로 마감될 경우 외화환산 손실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