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헬스케어 산업 내년도 성장 기대
현대증권은 8일 "인구 고령화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므로 헬스케어 산업 규모는 내년에도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헬스케어 관련주는 내년에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약 개발 임상 단계가 막바지에 이르러 신약 제품 출시가 임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관련주로는 녹십자·동아에스티·SK케미칼을 꼽았다. 녹십자는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한 제품을 6개 보유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와 SK케미칼은 각각 5개, 3개 제품을 보유 중이다. 배성진 연구원은 "임상 말기 제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수익이 조만간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펀드·금융상품] 대신증권, 美 ETF 투자 랩 출시
대신증권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대신[Balance] 달러자산포커스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랩 어카운트(wrap account)는 여러 금융 상품을 한 계좌로 묶어 관리하는 종합 자산 관리 계좌를 뜻한다. 이 상품은 환노출 상품으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에 따라 환차익 또는 환차손이 발생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2000만원이다. 기본형의 수수료는 연 2.5%, 선취형은 1% 선취에 연 1.5%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만기 시 고객의 별도 의사 표시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특징주] 유가 하락에 신재생에너지株도↓
국제 유가가 배럴당 38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8일 태양광발전 장비를 만드는 오성엘에스티는 전날보다 9.6% 하락한 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솔론은 7.5% 하락했다. 풍력 타워 제조 업체 동국S&C는 3.9%, 풍력발전 부품 업체 현진소재는 5%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정기 총회에서 1일 산유량을 기존 3000만배럴로 묶어두기로 결정했다. 이에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5.8% 하락한 37.65달러를 기록했다.
[삼성그룹주] 이재용, 유상증자 참여 밝혀 강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겠다고 밝히자 8일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14% 상승한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최대 주주인 삼성SDI는 1.3%, 삼성화재 우선주는 2.5% 올랐다. 삼성그룹은 전날 이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를 위한 주식 공모에 3000억원 한도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