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농우바이오(054050)에 대해 해외 수출의 증가로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무종자의 중국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우바이오의 7~9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1%, 112.5% 증가한 328억원, 84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북경 세농종묘를 통해서 수출하는 유통채널을 타 중국업체로 바꿈에 따라 올해 토마토 매출액이 20%, 오이가 27%, 양배추가 45% 증가하는 등 전반전으로 수출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내년에는 농우바이오의 국내 종자 매출액이 5~7% 증가하고, 해외 수출과 해외 법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전략품목인 토마토, 오이, 양배추 등이 인도,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