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대표 김수경)가 욕실, 화장실 등에 한 번만 뿌려주면 반영구적으로 미끄럼을 방지하는 코팅제인 ‘논슬립큐’ 제품에 대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소비자보호원 통계에 의하면 매일 5000 명 이상이(200만 명/년) 미끄럼사고로 병원치료를 받고 매일 5명 이상이 미끄럼 사고로 사망한다고 한다. 특히 아직 조심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선 가끔은 욕실에 뛰어들어가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연세가 많은 노인은 페인트와 같은 미끄러운 물질을 밟다 골절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노루페인트는 반영구적으로 미끄럼을 방지하는 제품 ‘논슬립큐‘를 출시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노루페인트의 논슬립큐는 욕실바닥을 깨끗이 청소해 주고 마른걸레로 물기를 닦아낸 후, 바닥이 흥건할 정도로 뿌려주고, 15~20분 기다린 뒤 물로 씻어내면 미끄럼방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노루페인트 논슬립큐는 미끄러운 바닥에 0.2㎡당 8만~11만 개의 미세한 요철을 생성하는 선택적 나노-에칭기술을 적용, 미국ASTM(미국재료시험학회) C1028 기준의 바닥 안전성을 요구하는 마찰계수 0.6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미끄럼방지액을 뿌려줌으로써 미끄러운 타일바닥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단위의 아주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마찰이 잘 일어나게 하는 원리이다.

노루페인트 ‘논슬립큐’는 시공 후 마찰계수가 건조 시 0.62, 습윤 시 0.76으로 한국산업표준상의기준치 0.5 이상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다른 미끄럼방지방식에 비해 유효기간이 길고 시공이 매우 간편하여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테라죠, 화강석, 타일, 대리석, 세라믹 등으로 시공되어 미끄러운 장소가 많은, 가정, 병원, 호텔, 빌딩, 식당, 공공시설 등 사고위험이 예상되는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르게 시공할 수 있고, 시공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