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척추측만증이란 정면에서 봤을 때 척추가 옆으로 굽어있는 것을 말하며 척추굽음증 중 척추옆굼음증에 해당한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도 이 측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척추굽음증'이 10대 여성들(38.3%)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져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척추 굽음증은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고, 등 뒤에서 보기에 척추가 휘어진 소견과 견갑골이 튀어나오거나, 등이 불균형적으로 튀어나온 소견이 있을 때 진단할 수 있다. 척추 굽음증이 심하면 흉곽이 제대로 늘어나지 않아 제한성 폐기능 장애가 오고, 이로 인한 심장 기능 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경미한 경우에는 거의 증상이 없으며, 압박골절이 없는 이상 통증도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치료 방법은 발병유형 및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장이 멈추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측만이 진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찰이 중요하며 척추뒤굽음증·앞굽음증의 경우는 연령대가 높은 여성의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폐경 이후 골다공증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