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 애독자 모임인 ‘위비 CEO 클럽’ 네 번째 행사가 2015년 11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60여명의 각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클리비즈 애독자 모임인 '위비 CEO 클럽' 네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0여명의 각계 리더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비 CEO 클럽은 조선일보의 주말 경제·경영 섹션인 위클리비즈의 내용을 현장에 활용하는 경영자·지식인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이광회 조선비즈 대표는 “위클리비즈는 지난 9년간 독자들에게 최고의 경제·경영 프리미엄 콘텐츠를 전해왔고 내년에 창간 10주년을 맞는다"며 “위클리비즈라는 장(場)을 통해 사회의 혁신을 주도하는 뉴 리더들이 교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일보 홍준호 발행인, 김세연·민현주 국회의원, 김창호 산악인, 노희영 와이지푸드대표, 성태윤 연세대 교수, 정혁 서울대 교수, 김경민 이화여대 경영대학원장, 이유석·최현석 셰프, 정구호 디자이너·휠라코리아 부사장, 김주원 발레리나를 비롯해 정치·경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위비CEO 클럽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15년 11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위비 CEO 클럽’ 네 번째 행사에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인 김주원 성신여대 교수는 각계 인사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제안했다.

TV조선 정혜전 국제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은 “위클리비즈 창간 때부터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스크랩을 해왔다”고 말했다.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인 김주원 성신여대 교수는 “위비 CEO 클럽에는 ‘CEO’만 참가할 수 있느냐”며 각계 인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권했다.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는 “CEO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위클리비즈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