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짜왕'의 인기에 힘입 라면 시장에서 농심의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36만원에서 47만3000원으로 올렸다.
정우창 애널리스트는 "지난 4월 출시된 신제품 '짜왕'이 기존 짜장라면 대비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난 3분기 프리미엄(고가) 라면 매출이 400억원에 이르며 농심 전체 라면 매출의 12.7%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신제품 짬뽕라면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내년까지 농심(004370)의 이익률이 개선되고 라면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