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11월 26일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참이슬 fresh(후레시)’ 400㎖ 페트(PET)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이슬 fresh(400mL)’ 페트 용기 제품은 가볍고 깨지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휴대성이 우수하다. 하이트진로는 91년 소주 제조 노하우(비법)를 활용해 ‘참이슬 fresh’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유리 소주병의 감성을 페트병으로 옮겼다. 슬림(날씬)하고 그립감(잡는 느낌)을 향상시킨 패키지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이번 출시로 참이슬 fresh 소용량 페트 제품은 총 4종(200mL, 400mL, 500mL, 640mL)으로 다양해졌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웃도어족과 가정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소용량 페트용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이슬은 국가고객만족지수에서 14회 소주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스탁이 선정한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에서 12년 연속(2003~2014) 주류 부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