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입주 예정 아파트 중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91.4%를 차지한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주 예정인 아파트가 6만7452세대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입주 예정 아파트를 지역별로 나눠보면 수도권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늘어난 2만2306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지방에서는 19.3%가 늘어난 4만514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12월 하남미사(2742세대), 화성동탄(2819세대) 등 1만1120세대가 입주한다. 2016년 1월에는 위례신도시(972세대) 등 3113세대가, 2월에는 안산고잔(1569세대)과 안성대덕(2320세대) 등 807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12월에 부산만덕(1960세대), 세종시(2801세대) 등 2만1026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2016년 1월과 2월에는 각각 1만4150세대와 997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규모별로 보면 60㎡ 이하가 2만6012세대, 60~85㎡는 3만563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체의 91.4%가 중소형이다. 85㎡ 초과 아파트는 5804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