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들의 머리를 묶어주는 게 가장 힘들다고 했다.

이동국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수아가 똥머리가 예쁘다고 하더라"며 아이들의 머리를 묶어주려했다.

하지만 수아의 머리를 묶는 일은 힘들었고 이동국은 "아이를 보면서 가장 힘든 게 머리를 묶어주는 일이다. 추노 수아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