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동영상 캡쳐

서프라이즈 리차드 기어

영화 촬영을 위해 노숙인 분장을 한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가 관광객에게 실제 피자를 받았다.

과거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영화배우 리차드 기어(64)가 영화 촬영 중 실제 노숙인으로 오해를 받아 한 프랑스 관광객으로부터 피자를 선물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차드 기어는 이날 미국 뉴욕에 있는 한 거리에서 영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분장을 한 상태였다. 리차드 기어는 이날 더러운 외투에서 낡은 구두에 비니까지 눌러 쓴 남루한 모습이었다. 수염까지 손질하지 않아 완전한 노숙자의 모습이었다.

이러한 감쪽같은 변장에 속아 넘어간 관광객이 배고픔을 이겨내라고 피자를 준 것.

한편, 오늘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노숙자로 분한 리차드 기어에 선행을 배푼 관광객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