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11월 9일 ~ 13일)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6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내주식형 주간 수익률은 -3.03%로 한 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특정 업종이나 섹터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운용되는 '액티브주식섹터'는 -1.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운용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은 -4.0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KOSPI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기타'(-3.71%), 적극적 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의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일반'(-3.22%) 순으로 높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설정액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 중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가 2.56%의 수익률로 한 주 동안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동부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C'(1.11%), '알리안츠액티브SRI증권자투자신탁[주식] Class A'(-0.31%), '키움쥬니어적립식증권자투자신탁 1 C1[주식](-0.33%)'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02%로 6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중국본토지역(3.53%)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일본(2.77%), 브라질(1.23%)이 뒤를 이었다.
반면 러시아 지역은 -2.99%로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신흥유럽(-2.38%), EMEA(중동·아프리카·동유럽)(-2.34%), 글로벌이머징(-1.78%) 순으로 부진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한화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 H(주식)종류A'(19.46%)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신한BNPP중국본토중소형주RQFII증권자투자신탁 1(H)[주식](종류A1)'(8.63%),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 (H(주식)(A)'(6.47%), '신한BNPP차이나본토증권자투자신탁 1(H)[주식](종류A1)'(6.13%)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와 해외 채권형 펀드는 각각 -0.21%, -0.29%의 성적을 냈다.
국내 채권형 펀드 중에서는 투자적격등급채권(BBB-이상)에 투자하지만 국공채와 회사채에 대한 투자제한이 없고 단기채권과 유동성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은 일반채권(초단기)이 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국공채(국채, 지방채, 특수채, 통안채 등) 투자비중이 60% 이상인 국공채권은 -0.2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채권형 펀드 중에서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제한 없이 투자하는 글로벌채권이 -0.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신흥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신흥국채권은 -0.8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