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인 지진경 중앙대 음대 교수가 운길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40분쯤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지 교수의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첼리스트 지진경은 지난달 25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실종 18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날 시신발견 당시 지진경씨는 외상없이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 장소가 급경사 바로 아래이고, 경사로에서 사람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등산을 하다 실족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진경, 안타깝다", "지진경,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