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주류업계 인수합병(M&A) 관련 논의가 증시 호재로 작용했다.
범 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65% 상승한 378.7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30은 0.70% 오른 1만907.87, 프랑스의 CAC 40은 0.82% 상승한 4952.51에 마감했다. 영국의 FTSE 100은 0.35% 오른 6297.2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주류사간 M&A 호재로 상승했다. 페로니와 밀러 라이트 등을 제조하는 SAB밀러는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인베브)와의 인수합병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AB밀러는 1.86%, AB인베브는 2.16% 올랐다.
영국의 토크토크 텔레콤이 13.21% 급등하면서 FTSE 100 상승에 보탬이 됐다. 토크토크 텔레콤은 하반기 배당 금액을 올렸다. 다만 지난달 사이버공격으로 5000만달러의 비용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