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락 출발하며 670선도 무너졌다.

1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49포인트(1.26%) 내린 663.3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3.2% 하락했다. 지난 6일 이후 3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요건이 강화되는 등 중소형주 투자에 악재가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억원, 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만 4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통신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반도체, 음식료담배 등은 1~2%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다. 바이로메드가 4% 하락하고 있고, 카카오(035720)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도 1~2%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068270)과 CJ E&M, 로엔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가희와 코아로직은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가희는 전날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고, 코아로직은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경산업개발, 정원엔시스(045510), 디지탈옵틱도 20%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MBK는 10% 넘게 하락하고 있다. 회사 분할을 발표한 원익IPS(240810)는 8% 하락하고 있다. 2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 피소된 지어소프트(051160)는 7% 하락하고 있다.

20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80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