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DB 뇌경색을 이겨낸 윤무부교수

8일 기상청은 오는 9일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이번 주는 비교적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점차 날씨가 추워질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중장년층은 뇌졸중, 뇌경색 예방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과 겨울에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높아져 뇌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 중 암 다음으로 높아 단일 질환으로서는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 사망자의 1/3이 뇌졸중으로 숨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59.6명은 뇌졸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졸중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여러 혈관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 두 가지로 구분된다. '뇌출혈'은 약해져 있는 혈관벽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생기는 병이다. '뇌경색'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혈관이 막혀 버리는 병이다.

뇌졸중, 뇌경색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무리한 운동이나 갑자기 힘을 쓰는 일은 피하는 것이다. 산책이나 맨손 체조 같은 유산소 운동은 뇌졸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