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은 29일 금호미쓰이화학과 540억 규모의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 증설 플랜트 설계·구매·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금호미쓰이화학 여수공장에서 생산되는 MDI를 연산 24만톤 규모에서 34만톤으로 증설하기 위한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MDI는 냉장고, 건축자재, 자동차 내·외장재, 합성피혁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공사·시운전 지원 등 모든 분야를 일괄 턴키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준공은 2017년 10월로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