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0만5000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원료의약품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6% 증가한 691억원을 기록하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6%, 65.3% 증가한 3100억원, 222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문의약품과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매출액도 전년보다 각각 14.4%, 28.5% 늘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내년에도 실적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7.9%, 16.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