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5세미만의 어린 나이에도 안과에서 약시판정을 받아 안경을 착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약시는 눈 안의 근육이 약해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현상으로 안구 근육을 강화하면 오히려 근시보다 빠르게 좋아질 수 있다.

이에 반해, 일반인들은 안구건조증으로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시력저하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안구건조는 눈물이 나오는 눈물샘의 조절이 잘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대기가 건조하여 생기는 것이라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눈의 깜빡임이 적어지고 눈물샘의 조절력이 떨어짐에 따라 생기거나 시력교정수술 등의 부작용 중 하나로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약시는 눈 안의 근육을 강화시키도록 해야하고, 안구건조증은 눈을 자연스럽게 깜빡이도록 해줘야 한다.

하지만 눈은 자율신경계로서 우리가 움직일 수 없는 근육들이 존재한다. 그 근육들은 적절한 환경이 만들어졌을 때 움직이는 근육으로 스스로의 운동이 어렵다. 하지만 이런 자율신경계를 움직이게 하는 운동이 동반돼야 눈의 시력을 유지하고 향상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눈 스스로의 조절력을 살려 관리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시력회복 운동기가 있다.

성남시에 있는 중소기업 ‘아이존’은 눈 운동기구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다. 아이존의 눈 운동기구는 여닫는 기능을 반복적으로 제공해 자연스러운 눈 깜빡임을 유도하고 명암운동, 원근교대응시운동, 양안융상훈련 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안구운동과 마사지도 제공하여 안구 근육 강화를 시킬 수 있도록 한다.

아이존의 눈 운동기구를 개발한 장석종 대표는 1982년부터 시력 운동기 개발과 시력교실을 운영하면서 임상을 진행하고 2007년에 업그레이드 개발했다.

또한, 국립 강원대학교 교수가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임상을 진행했는데 ‘아이존’ 눈 운동기구를 사용한 학생들의 시력이 좋아진 결과가 나타났다. 임상실험의 결과를 ‘한국체육학회지’에 실을 정도로 제품 사용 유무에 임상결과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미 ‘대만 국제발명전’ 금상과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대체의학 부문 ‘금상’, '폴란드 국제 발명전' 금상 포함 4관왕, ‘러시아 국제발명전’ 금상 포함 3관왕‘,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전' 대상 포함 5관왕, ”중국 국제발명전“ 금상 포함 2관왕 등으로 세계 유수의 발명전에서 기술력이 입증된 순수 국내개발제품으로 특허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