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 해외 상품형 상장지수증권(ETN·Exchange Traded Note) 5종목과 국내 전략형 ETN 1종목 등 총 6종목이 새로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해외 상품형 ETN 5종목과 현대증권이 발행하는 국내 전략형 ETN을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상품형 ETN 가운데 신한 옥수수 선물 ETN(H)과 신한 서부 텍사스산(WTI) 원유 선물 ETN(H), 금·은 선물 ETN(H) 등 4종목은 기초 자산인 원자재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1배수로 추적하는 상품형 ETN이다. 신한 인버스 옥수수 선물 ETN(H)은 옥수수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1배로 추적한다.

국내 전략형 ETN 상품인 에이블(Able) 우량주 먼슬리(Monthly) 베스트 11 ETN은 매월 정기변경을 통해 코스피 대형주 중 전월 수익률 상위 11개 종목에 투자한다.

이번 상장으로 거래소에 상장된 ETN 종목은 총 61개로 늘어난다.

ETN은 원자재나 해외 주가 등 다양한 지수와 자산의 가격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나는 파생결합증권이다. 상장지수펀드(ETF)와 비슷하지만 ETF와 달리 만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