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이란에 증권시장 발전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란 증권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Organization SEO)와 자본시장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2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란 테헤란에서 모하마트 페타낫(Mohammad Fetanat) 증권위원회 위원장과 만남을 가지고 MOU에 서명했다.
증권위원회는 이란의 자본시장 정책기구로 테헤란 증권거래소, 이란상품거래소, 신시장거래소, 증권예탁원을 감독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란은 지난 7월 핵협상 타결 이후 중동의 최대 성장 잠재국가로 각광받고 있다.
앞으로 한국거래소와 증권위원회는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해 이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한국거래소 시장 운영 컨설팅 및 IT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