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화면 캡처

발끝치기 운동은 발을 비롯한 하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운동으로, 특히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끝치기 운동을 하려면 먼저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앞으로 쭉 뻗는다. 양손은 엉덩이 뒤를 짚는다. 이어 양발의 엄지발가락이 마주치게 발끝을 좌우로 친다. 이때 엄지발가락끼리는 부딪치고 새끼발가락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빠르게 실시한다. 이 동작을 20~30회 반복한다.

발끝치기 운동은 발과 다리의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허벅지를 날씬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발끝치기 효과, 이제 자주 해야겠다", "발끝치기 효과,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