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이지현이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남편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지현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남편과 골프를 치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이날 방송에서 "(현재 남편과) 골프 모임에서 만나 우연찮게 한 조가 됐는데 아침까지 술을 마시다가 라운딩을 왔다. 아침까지 마셨으니 공이 안 맞고, 공이 안 맞으니까 치면서 더 술을 때려(?) 마시더라. 그러다가 나에게 돈을 많이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현은 "나는 돈을 따더라도 안 가진다. 경기 후 식사하는 자리에서 보자마자 돈을 돌려줬다. 그러니까 남편은 사람들 앞에서 자존심이 상한 것"이라며 "그 후 연락이 없었는데 운동하면서 연락하고 지내게 됐다. 그러다 사랑이 불타올랐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3개월 밖에 연애를 하지 못했다. 아기가 생겨서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 어색했다. 연애 기간이 짧아서 새로운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지현은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아니다. 결혼을 하면 외모는 안 보인다"고 말하자 홍석천이 "결혼전이랑 다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