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 에스케이디앤디에 대해 수송2 타워 개발로 2017년 순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9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에스케이디앤디는 최근 옛 제일모직이 내놓은 수송2 타워 매각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면서 2016년부터 리모델링에 착공할 예정이다"라며 "개발 후 매각할 경우 총 3400억~3500억원의 매각가에 순이익은 250억~330억원으로 예상돼 올 전사 순이익 228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에스케이디앤디는 최근 수송2 타워 개발을 수행할 자회사 B&K개발에 250억원 출자와 지분 취득을 공시했다"며 "선매각으로 리스크를 낮추고, 자회사가 직접 개발에 나서는 등 기존 부동산 개발업체들과 차별화된 행보로 성장성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