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쿠쿠전자에 대해 메르스로 줄어들었던 중국인 관광객 수가 다시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 수가 이달말 중추절 연휴를 기점으로 메르스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따라 쿠쿠전자의 3분기와 4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각각 22%, 50% 증가한 99억원, 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주력 사업인 압력밥솥은 1, 3분기가 성수기이며, 정수기 렌탈 수요는 2, 3분기에 수요가 집중적으로 늘어난다"며 "쿠쿠전자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3%, 46.8% 증가한 1720억원, 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