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 와인 선물세트 63종을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가격대는 3만원대부터 380만원까지이며,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국가뿐 아니라 미국 컬트 와인부터 칠레의 실속파 와인까지 다양하다. 나라셀라는 또 선물세트에 와인 음용 안내서를 넣어 와인에 대한 정보와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국민 와인 몬테스와 미국 와인의 새로운 강자 콜럼비아 크레스트

나라셀라가 추석명절을 맞아 선보이는 대표적인 선물세트는 국내 수입 와인 최초로 판매 700만병을 돌파한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 몬테스 알파 멀롯 등 2병으로 구성된 몬테스 와인세트다. 이들 세트는 '최고의 명성(10만원)' 과 몬테스 클래식 카버네 소비뇽 & 몬테스 클래식 멀롯으로 구성된 '국민와인 실속세트(6만원)', 몬테스 리미티드 셀렉션 카버네 소비뇽 &몬테스 리미티드 셀렉션 피노 누아로 구성된 '칠레 베스트 세트(8만원)' 등이다.

또 미국 와인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워싱턴주의 대표 브랜드 ‘콜럼비아 크레스트’ 와인 2병으로 구성된 ‘미국 탑 밸류 와인’ 세트도 10만원에 판다. 콜럼비아 크레스트 H3 카버네 소비뇽 & 콜럼비아 크레스트 그랜드 이스테이트 제품은 레이블에 새겨진 H3가 ‘행복하게 더 높게 더 건강하게’를 뜻하는 Happier, Higher, Healthier의 앞 글자를 상징한다

◆ 최고의 선물, 미국 나파 밸리 프리미엄 와인

나라셀라는 미국의 로마네 꽁띠로 불리는 스크리밍 이글 2010은 380만원에 소량 한정 판매하며, 로버트 파커 100점을 맞은 ‘콜긴’을 비롯해 ‘할란’, ‘마야’ 등의 최고급 컬트 와인도 판다. 또 프랑스 와인의 명성을 품질로 이긴 파리의 심판의 주인공들로 구성된 ‘파리의 심판 세트(스택스 립 SLV 카버네 소비뇽 & 샤또 몬텔레나 나파 밸리 샤도네이)’와 와인 스펙테이터가1위로 꼽은 와인으로 구성된 ‘와인 스펙테이터 1위’ 세트(죠셉 펠프스 인시그니아 &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카버네 소비뇽) 등은 각각 58만원, 110만원이다.

◆높은 인지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있는 선물

나라셀라는 실속 있으면서도 기품 있는 선물을 원하는 알뜰족을 위해 6만원 이하의 와인 선물도 내놨다. 프랑스 대표 와이너리 중 하나 ‘앙리 부르주아의 쁘띠 부르주아 카버네 프랑’은 3만7000원, 칠레의 거장 몬테스가 만들었으며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수상한 ‘카이켄 울트라 말벡’이 4만2000원, 포르투갈의 전통을 계승한 ‘낀따 도 크라스토 수페리오르’는 5만원, 호주 최고의 쉬라즈 와인 ‘짐 배리 랏지 힐 쉬라즈’가 6만4000원이다.

나라셀라는 이탈리아 ‘퀘르체토 끼안티 클라시코’는 6만2000원에, 명품 패션브랜드 토즈 CEO가 만든 ‘피아니로씨 솔루스’이 8만9000원, 몬테스의 아이콘 와인 ‘몬테스 알파 엠’은 19만5000원에 선보인다.

나라셀라의 2015년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추석 선물세트 카탈로그는 나라셀라 홈페이지(www.naracella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