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화면 캡처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악플러를 고소한 가운데 과거 방송분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4회에서 '불효 톱10' 코너에서는 '내 부모가 아니어서 천만 다행인 부부는?'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들이 스타 부모들의 순위를 매 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 군은 "얼마 전에 실시간 검색어에 강용석 아저씨 이름이 떴는데 우리 아빠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저씨가 또 일 치셨나?' 하는 생각에 걱정을 했다. 아저씨와 피도 섞이지 않은 나도 실시간 검색어에 뜬 아저씨의 이름을 보고 놀랐는데, 아들인 인준이 형은 지금까지 얼마나 마음고생 했을지 눈에 안 봐도 훤하다"고 전했다.

이에 MC 오현경은 "인준 군은 아빠가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으면 어떤지?"라고 질문했고, 강인준 군은 "이제는 웬만한 일로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는 거면 크게 놀라지도 않는다. 요즘은 '무슨 일 없나'하고 내가 먼저 아빠 이름을 쳐보기도 한다"고 밝히며 폭소를 자아내 강용석을 머쓱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은 이날 오전 네티즌 200명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강용석 측은 지난 8월 한 달간 올라온 약 3만 건의 악성 댓글 중 가족 관련이나 원색적인 비난을 담은 글 등을 올린 악플러 200명을 추려 고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용석, 자식들 불쌍하다", "강용석, 불륜설 진실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