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2% 내린 1929.62을 기록하고 있다. 0.18% 내린 1934.12에 장을 출발한 후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기관이 214억원, 외국인이 14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3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280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비차익거래는 270억원 매도 우위, 차익거래는 10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지난 17일 연속 총 4조1306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6월 이후에만 7조원 가까이 순매도 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오는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순매도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있다.
업종 가운데 은행과 증권, 보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복과 운수창고 업종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기아차, 신한지주, 삼성생명, 삼성SDS, 한국전력이 내리고 있다.
반면 SK와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SK텔레콤은 오르고 있다.
개별 종목 가운데 현대건설우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24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519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76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