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장애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수퍼 블루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많은 사람이 이 캠페인의 상징물인 수퍼 블루 운동화끈을 착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그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전파하도록 돕는 것이 캠페인 목표다. 롯데는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 홈쇼핑업체인 롯데홈쇼핑 등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운동화끈의 제작, 배포, 캠페인 확산 등 모든 과정을 주관한다.

롯데는 2013년 7월부터 시각장애아동,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담아 지원하는 '롯데 플레저 박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여성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mom(맘)편한'이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mom편한 공동육아 나눔터'가 대표적이다. 양육 환경이 열악한 전방 지역 군인 가족에게 '공동 육아 나눔터'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가족부와 함께 2016년까지 10억원을 지원, 총 12개의 육아 나눔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2013년 강원도 철원군 15사단에 1호점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서해 최전방 백령도 등 현재까지 5개 지역에 육아 나눔터를 열었다.

'mom편한 힐링 타임'은 사회적 약자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의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사 워킹맘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사회복지사와 자녀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 역량 강화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을 포함한 시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5년 동안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에서는 2013년 7월부터 시각 장애 아동, 다문화 가정, 독거 노인, 빈곤 가정 아동, 학대 피해 아동, 소아암 어린이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담아 지원하는 '롯데 플레저 박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엔 싱글맘에게 필요한 유아용 면봉, 세제, 칫솔, 그릇 등 다양한 유아 물품을 상자에 가득 담아 보냈다.

또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지금까지 3만6500여명에게 500억여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으며,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매년 5억원을 해외 장학·구호사업에 쓰고 있다. 롯데복지재단은 라오스의 산간마을에서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같은 구호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