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년부터 전 직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LH는 28일 노조와 임금피크제 전면 실시에 합의하고 이날 이사회를 열어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LH는 내년부터 정년이 만 60세로 늘어나고 직급에 따라 퇴직 전 3~4년 전부터 일정 비율로 삭감된 임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