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오휘는 '기분 좋은 변화'를 추구한다는 목표로 1997년 첫선을 보였다.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을 받아 'IR 52 장영실상'을 수상했고, '국산 신기술 인정 KT마크'를 획득하는 등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차세대 생명공학 화장품 잇따라 출시

노벨화학상을 받은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을 적용한 '오휘 에이지 사이언스'는 2004년 출시됐다. 2010년에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함께 만든 '오휘 더 퍼스트 라인'이 나왔다. 이후 줄기세포 배양액 핵심 성분을 담은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크림', 세포 배양 원액을 함유한 '오휘 더 퍼스트 셀 소스' 등이 나오면서 오휘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차세대 화장품 기술이라고 불리는 생명공학 화장품이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오휘'는 주름을 관리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을 받아 'IR 52 장영실상'을 받았고, '국산 신기술 인정 KT마크'도 획득했다.

최승만 LG생활건강 오휘피부과학연구소 팀장은 "백화점 및 방문 판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받으면서 조사한 결과, 생명공학 화장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후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휘 더 퍼스트 셀 소스'는 화장품 원료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물 대신 세포 배양 배지 원액을 90.3% 담은 제품이다. 줄기세포 배양액을 재조합한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차바이오앤디오스텍에서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완성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유효 성분 피부 침투력 5배 강화한 '트랜스킨' 기술

화장품에 과학기술을 더하는 역할은 오휘피부과학연구소가 담당한다. 독자적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 화장품에 적용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트랜스킨(Transkin)'이라 불리는 기술이다. 오휘의 제품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더 퍼스트 라인'은 트랜스킨 기술을 적용해 피부에 활력을 주는 성장 에너지 성분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표피 성장 인자 등 각종 유효 성분의 피부 침투력을 향상시켰다.

오휘가 4월 내놓은 '오휘 미라클 아쿠아'.

'오휘 수퍼 안티에이징 에센스'는 아기 피부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베이비 콜라겐 성분을 강화한 제품이다. 어른들의 피부는 콜라겐이 급격히 감소한 탓에 탄력과 유연성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오휘 수퍼 안티에이징 에센스는 미세한 아미노산 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공급해 지치고 생기를 잃은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피부 노화와 직결된 아기 피부 콜라겐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관리한다"며 "화장품 기술면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아름다운 피부 가꾸기는 보습에서 시작"

오휘는 올해 1월 기초 화장품 시리즈인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를 새로 내놓았다. 피부에 보습막을 두르는 효과가 있는 쉬폰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쉬폰 케이크처럼 촉촉하고 투명하게 피부를 가꿔준다고 해서 '쉬폰 크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보습력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면세점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는 스킨과 로션, 에센스, 크림, 앰풀 등 6가지 종류로 구성됐으며, 모든 제품이 피부 자극 테스트를 거쳤다.

오휘는 올 4월 수분 트리트먼트 화장품인 '오휘 미라클 아쿠아' 5종 세트를 출시했다. 오로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것은 충분한 보습에서 시작한다"며 "오휘 시리즈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배경에는 기본에 충실한 LG생활건강의 제품 철학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