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를 돋보이게 하는 것 중 하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극대화하는 커뮤니티 시설이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에 조성될 에코스트림(산책로)의 가상 이미지.

과거 놀이터나 노인정이 전부였던 아파트 단지 안에 건설사들이 입주자 편의를 위해 각종 시설을 배치하면서 이제 커뮤니티 시설은 수요자들이 청약할 때 빼놓지 않고 따져보는 체크 포인트가 될 정도로 중요해졌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에서는 먼저 단지 중앙에 조성되는 ‘중앙광장’이 눈에 띈다. 광장에는 실개천과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2곳이 어우러진 공원이 들어선다. 광장 주변 실외 주차공간은 최소화한다. 덕분에 자녀가 마음껏 뛰어놀고 입주민도 여유를 갖고 산책할 수 있는 보행자 위주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중앙광장과 이어진 지하에는 ‘선큰광장’이 들어선다.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그룹 운동이 가능한 GX룸, 라운지카페가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입주민들이 한 곳에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까지 세심히 고려했다.

단지 주변에도 입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시설이 대거 조성된다. 21학급에 400여명의 원생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립유치원인 양주유치원(가칭)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단지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특히 공립 양주유치원은 일반 사립유치원보다 교육비가 8배 이상 저렴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다. 5만5000㎡에 달하는 부지에 들어서는 대형 병원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 동쪽에는 백화점과 쇼핑센터, 대형마트를 포함한 중심상업시설과 대규모 복합시설이 조성돼 아파트에서 십여분만 걸어나가면 입주민들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중심상업시설 인근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축구경기장(7140㎡) 23개나 들어갈 수 있는 호수공원이 16만2287㎡ 넓이로 조성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호수를 둘러싸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