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26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은 일주일 만에 반등했다. 닛케이는 전날 대비 3.20% 오른 1만8376.83으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3.23% 상승한 1478.97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전력 생산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규슈전력이 3.7% 올랐고 후지 중공업이 7.4% 급등했다. 파나소닉은 전장 대비 6.28% 상승했고 로봇 생산업체 화낙도 전날 대비 4.88% 올랐다.
반면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지급준비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7% 하락한 2927.29로 장을 끝냈다. 이로써 중국 증시는 지난 5거래일 간 23.1% 폭락했다. 다만 7~8% 떨어졌던 지난 이틀에 비해 낙폭은 적었다.
로날드 완 파트너스캐피털 CEO(최고경영자)는 "현재로서는 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투자자들의 심리가 회복되지 않는다"면서 "이들의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져 정부 정책이 효과를 낼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홍콩 증시도 0.61% 내린 2만1275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95포인트(0.52%) 상승한 7715.59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