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삼성SDI의 실적이 2분기에 바닥을 찍고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9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삼성SDI(006400)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8.6% 증가한 7조5843억원,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124억원을 예상한다"며 "삼성SDI의 주력 사업인 소형전지 부문의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자재료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소형전지 부문의 실적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고있다"며 "중대형 전지 부문은 올 3분기부터 적자 규모가 줄고 2017년 4분기에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