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제화 브랜드 '바이네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한 '제2회 바이네르 구두 디자인 공모전'에서 5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6명이 최종 입상했다.

입상자들의 구두 작품 - 25일 경기도 분당의 안토니 매장에서 열린 '제2회 바이네르 구두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원길(사진 가운데) 안토니 대표와 대상을 받은 김영환(오른쪽에서 셋째)씨 등 입상자 6명이 자신의 작품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안토니 분당VIP라운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원길 안토니 대표는 대상 수상자 김영환(24·런던예술대 재학)씨 등 입상자 6명에게 총 상금 4550만원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금상 민훈(34·프리랜서 디자이너), 은상 김현주(21·프리랜서 디자이너), 동상 배금주(30·구두 디자이너)·송승은(24·홍익대 대학원 재학)·이희진(25·프리랜서 디자이너)씨 등 의상·자동차와 같은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20~30대 젊은 디자이너들이 대거 수상했다. 김원길 대표는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를 길러낼 수 있는 대회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