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

LG유플러스(032640)는 20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국내 결혼정보업체인 가연결혼정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사 미혼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 서비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가연결혼정보는 독자적인 매칭시스템과 경험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미혼 가입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결혼에 성공한 고객에게 통신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이 최저 혼인율, 저출산 등과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이사는 “사회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