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백신이 동물실험연구 결과에서 효과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날보다 5.69%(950원)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회사 홈페이지에 메르스 백신의 예방효과를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가 사이언스의 의학전문 학술지인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과 이노비오, 미국 국립보건원(NIH), 캐나다 공중보건국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쥐, 원숭이, 낙타 등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원생명과학 측은 연구팀이 실험을 통해 원숭이와 메르스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낙타에게서 메르스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