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류필립과 열애중임을 밝혀 뜨거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중국서 인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가수 미나와 보컬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미나의 글로벌한 인기가 새삼 화제다.

미나의 1집 수록곡 '전화받어'는 중국에서 히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중국에서는 미나의 1집이 공식 집계로만 20만 장 정도가 팔렸으며, 필리핀에서 '전화받어'를 리메이크한 가수만 3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나, 중국에서 인기 대박이다", "미나, 전화받어는 세기의 명곡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