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초, 매달 초, 매일 아침 많은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것을 다짐한다. 새해 초만 되면 사람들은 헬스장으로 달려가 정기회원권을 구매하고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운동을 권한다.

하지만 그만큼 지키기 힘든 것이 정기적인 운동이다. 야근 때문에, 헬스장이 멀어서 등등의 이유로 운동하는 빈도는 점차 줄어들기 일쑤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피트니스 가이드(Fitness Guide)는 7분만 투자하면 1시간 운동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앱 '7분 운동 첼린지'를 출시했다. 이 앱만 있으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별다른 도구없이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

앱은 12가지 운동을 10초 간격을 두고 각 운동별로 30초씩 7분간 실시하도록 설계돼 있다. 팔 벌려뛰기, 팔 굽혀펴기, 복근 운동, 의자 오르내리기, 기마자세 등의 동작 중에서 자신이 맞춤형으로 몇 세트를 할지 정할 수 있다. 동작 설명은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이 앱에는 월간 다이어리가 내장돼 있어 운동한 날에는 몇 사이클을 했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했는지를 기록할 수 있다. 한 눈에 운동 현황을 볼 수 있어 매일 운동을 빠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리뷰에는 "헬스장 가기 귀찮아서 이 앱으로 매일 7분씩 두달을 했더니 100kg이었던 몸무게가 75kg가 됐다 ", "시간 타임어택하듯 하니 정말 운동이 되네요"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룬다.

▶ 한마디로 평가하면

건강을 위해 매일 10분도 아닌 7분만 투자해보자.

▶ 리뷰 뒷이야기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딱 좋은 앱이다. 유료지만 헬스장 정기권을 끊어놓고 가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듯하다.

▶ 추가 정보는

http://7minworkoutapp.net/#about